호남향우회 설날 큰잔치 개최
남가주 호남향우회(회장 사이먼 양)는 오는 20일(금) 오후 5시에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2층에서 '2023 설날 큰잔치 및 신구 회장단 이.취임식' 행사를 갖는다. 사이먼 양 회장은 "43년간 꾸준히 열고 있는 큰 잔치"라며 "고향 상관없이 한국의 큰 명절인 설날 잔치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한다"고 말했다. 그는 이어 "무료 주차가 가능하니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"고 덧붙였다. 이날 행사에는 설날을 맞아 300여명분의 떡국이 준비되고 선물도 나눠준다. 또 한국 왕복 항공권 및 TV 등 다양한 경품 추첨과 아리랑문화알림회의 남도창, 한풀이, 무용, 가야금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. 한편 호남향우회는 매년 7월 전라남북도,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'불우이웃 청소년 모범학생 초청 행사'도 23년 동안 이어오고 있다. 향우회는 이 행사를 통해 한국 청소년 약 20여명을 초청해 미국 대학교 및 관광을 지원하고 있다. ▶문의: (213)507-9920 김예진 기자호남향우회 남가주 남가주 호남향우회 회장 사이먼 한국 청소년